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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/08/15 01:18 분류없음
내가 4개월동안 도자공예를 접해본 결과.. 이건 진심 왜하는지 모르겠따는 의문밖에 안들었다.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, 적성의 문제라기보단... 이게 재미있나? 싶은. 물론 가끔 하는 건 정신건강에 좋겠다 싶은데... 주위에서 다들 반응은 이렇다. 와 재밌겠다, 이다. 마치 내가 한가하게 교양 생활이나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. 뭐, 그렇게 보이는 건 별로 상관은 없는데. 사람들이 그런식으로 말할 때, 아 나도 한번 '정도는' 해보고 싶은 일인걸? 한 번 정도 해보면 여가 생활에 좋지 않을까? 이런 생각이 든다는 게 문제다. 난 그게 무지무지 싫다. 무지하게 싫어서 그렇게 말하는 사람을 보면 순간 살인충동이 날 정도로...
http://greenbee.co.kr/column/column_view.php?article_id=1559&category=2 이 글을 보고 나서 괜시리 내가 하고픈 일이 무엇인지 써보고 싶었지만 망글이 되버렸군. 마무리는 하지 않을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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